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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리뷰

[보드게임 액세서리] 코리아보드게임즈 카드홀더와 플레이매트

보드게임을 편하고 오래 즐기기위해서 필요한 악세사리들

 안녕하세요 판다다이스입니다. 보드게임을 좀 더 편하고 오래 즐기기 위해 여러 가지 보드게임 액세서리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제가 자주 사용하고 있는 코리아 보드 게임즈 플레이 매트와 카드홀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카페탁자 사이즈에 딱 맞는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보드게임들을 할 때에도 플레이매트에 가지런히 정리해두기 좋다.

 플레이 매트는 푹신한 재질로 만들어져 카드들이나 보드게임의 컴포넌트들을 집을 때 일반 탁자나 바닥보다 쉽게 집을 수 있고 손상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꽤 크지만 둘둘 말지 않고 접으면 에코백에도 들어가서 카페나 다른 곳에서 보드게임을 하러 갈 때 쉽게 챙겨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몇몇 보드게임들에서 사용해본 결과 루미큐브나 티츄와 같은 4인 정도가 좋은 보드게임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잡다한 구성이 많은 엘드리치 호러와 같은 보드게임에서는 카드들이나 컴포넌트들을 플레이 매트에 깔끔하게 정리해두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보드게임들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아예 2개를 사서 겹쳐 사용하거나 아예 직접 제작하시는 분도 있다고 하시네요.

 

 보드게임 플레이매트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제가 사용하는 코보게 플레이 매트 외에도 보드엠 플레이 매트나 군용 담요, 각종 보드게임 전용 플레이 매트들이 다양하게 있으니 필요에 따라 골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박스 하나에 카드홀더가 4개 들어있다.

 다음으로 카드홀더는 카드가 많이 쌓이지 않는 러브레터나 카드를 바닥에 내려놓는 게 더 편한 스플렌더와 같은 게임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지만 티켓 투 라이드나 테라포밍마스와 같이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보드게임에서 쓰려고 구매했습니다.

 

뱅 카드를 올려두었을 때

 

 카드홀더는 손을 자유롭게 해 줘 편의성 측면도 있지만 사람들이 손에 카드를 쥐고 고민하면 카드가 약간 구겨지거나 프로텍터를 씌우지 않은 경우 땀이 베기도 합니다. 이런 손상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하는 편입니다. 이외에도 손을 다쳐 양손을 못 쓰거나 손목이 약하셔서 보드게임을 할 때 카드홀더를 지참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분리와 결합이 가능하다.
분리하면 크기가 작은 엘드리치 카드들을 정리하기가 편하다. 뒷면도 존재하는 마법이나 상태이상 카드들은 아랫줄에 놓으면 보이지 않는다.

 코보게의 카드홀더는 분리와 결합 기능이 있어 크기가 작은 카드들을 정리하거나 카드들을 분리해서 정리하기도 용이합니다. 제가 예시로 들은 엘드리치 호러의 카드들은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쌓이는 데 이를 계속 바닥에 내려두기에는 공간 소모도 커서 이렇게 홀더를 분리해 정리하는 편입니다. 당장 위에 있는 엘드리치 호러 플레이 사진만 봐도 게임보드에 두면서 정리하랴 게임하랴 번잡했었습니다만 홀더를 사서 정리해보니 플레이 매트나 게임보드에 올려두던 때보다 훨씬 편했습니다.

 

 이상으로 보드게임 액세서리 소개를 마치며 보드게임 액세서리는 편의성을 위함이기도 하지만 보드게임을 더 오래 즐기기위한 보호용 도구로서의 가치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판다다이스였습니다 :)